충남경찰청, 위촉식·간담회

[충청투데이 조선교 기자] 충남경찰청은 지난 17일 도내 교통유관기관과 16개 지역 녹색어머니연합회 회원 등이 참석한 가운데 신임회장 및 임원진 위촉식과 간담회를 가졌다고 밝혔다.

이날 위촉식에서는 김미애 신임회장 등 임원진 6명이 위촉장을 수여받았으며 이어진 간담회에서는 한국교통안전공단과 도로교통공단 등 관계자와 녹색어머니회 회장단 등이 참석해 어린이 교통사고 예방을 위한 토론을 진행했다.

녹색어머니회는 교통안전 봉사활동과 각종 교통캠페인, 지역행사 봉사활동, 사회적 약자 안전교육활동 등을 실시하고 있으며 충남·세종지역에서는 올해 139개 초등학교 5만 9767명의 학부모가 회원으로 활동할 예정이다.

김미애 신임회장은 취임사를 통해 “지난해에 이어 어린이 보호구역에서 만큼은 더 세심하고 활발한 활동을 통해 교통사고로 목숨을 잃는 어린이가 없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조선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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