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착한일터’ 인증패 받았다

▲ 대전도시철도공사는 지난 16일 정기적인 사랑 나눔에 대한 공로를 인정받아 대전사회복지공동모금회로부터 '착한일터'인증패를 받았다고 19일 밝혔다. 대전도시철도공사 제공

[충청투데이 최정우 기자] 대전도시철도공사(사장 김민기)는 지난 16일 정기적인 사랑 나눔에 대한 공로를 인정받아 대전사회복지공동모금회(회장 안기호)로부터 '착한일터'인증패를 받았다고 19일 밝혔다.

사회복지공동모금회는 나눔 실천을 지속적으로 전개하고 있는 사업체에 감사함을 전달하고 나눔을 실천하는 기업을 홍보하여 나눔 문화를 확산시키기 위해 '착한일터'인증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공사는 2005년 설립 이후 매월 임직원의 급여 우수리에서 모은 성금 연 700만원을 매년 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기부해 왔으며 연말에는 지역의 어려운 이웃을 위해 매년 사랑의 연탄 전달 행사를 벌여왔다.

또 지난 4월 강원도 산불 피해복구 성금 550만원 기탁, 안면도 태풍 피해지역 일손 돕기, 태안 기름유출 지역 복구활동 등 사회 재난 발생시에도 피해를 입은 이웃과 함께 하는 나눔과 봉사활동에도 앞장서고있다.

최정우 기자 wooloosa@cc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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