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투데이 이인희 기자] 대전충남지방중소벤처기업청은 지난 17일 혁신성과 성장잠재력을 갖춘 지역 내 수출중소기업을 발굴, 한국형 히든챔피언으로 육성하기 위한 ‘글로벌강소기업’으로 15개사를 선정하고 지정서 수여식을 개최했다고 19일 밝혔다.

글로벌강소기업은 수출기업 성장사다리의 첨단에 있는 수출선도기업으로 끊임없는 기술개발과 해외시장 개척으로 세계시장에 진출하고 있는 수출중소기업이다. 이날 행사에는 글로벌강소기업으로 지정된 15개사 대표 및 임직원 30여명이 참석해 지속적인 기업성장과 수출확대에 이바지할 것을 다짐했다.

유환철 대전충남중기청장은 “이번에 선정된 글로벌강소기업이 지역을 넘어 세계적인 글로벌 선도 중견기업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이인희 기자 leeih5700@cc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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