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5일 연구소 광장서 플리마켓
특가판매·PIY리폼행사 등 진행
동구청과 협약… 가구 기부 예정

▲ 지난해 플리마켓 행사장 전경. 인아트 제공

[충청투데이 이인희 기자] 원목가구 전문기업 인아트는 오는 25일 유성구 죽동 리빙디자인 연구소 잔디광장에서 가구 및 소품을 특가로 접할 수 있는 플리마켓을 개최한다고 19일 밝혔다.

지난해에 이어 두번째로 진행하는 이번 플리마켓에는 인아트 원목가구 및 생활 소품을 특가로 만나볼 수 있을 뿐만 아니라 다양한 셀러들의 디자인 소품과 각종 이벤트 및 PIY 리폼 행사 등의 실속있는 행사로 치뤄질 예정이다. 특히 올해는 동구청과 협약을 맺고 연간 1억 4000여만원 가량의 가구를 지역아동센터에 기부하는 행사를 함께 진행해 더욱 뜻깊은 행사로 치뤄질 전망이다.

또 천연원목 가구 구매를 희망했지만 다소 높은 가격부담을 안고있던 고객들을 위해 PIY 리폼행사를 실시, 저렴한 가격에 구매할 수 있는 특별행사를 기획했다. 실제 인아트 연산점에서는 연중무휴 이러한 혜택과 교육이 가능한 DIY문화센터를 운영하고 있어 이번 기회를 놓친 소비자들은 연산점 방문을 추천하고 있다.

인아트 관계자는 “이번 플리마켓은 가구와 소품, 인테리어 아이템 등을 한자리 모아 특별한 가격으로 만나볼 수 있는 행사”라며 “그동안 인아트를 사랑해 준 많은 고객분들에게 보답하는 좋은 자리가 될 수 있도록 노력하고 있다”고 말했다.

이어 그는 “인아트는 지역사회발전과 사회적인 책임을 다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으며, ‘나눔’을 실천하는 기업으로써 많은 분들과 선한 영향력을 확대해 나갈 수 있도록 힘쓰겠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이벤트와 특가 행사를 통해 고객에게 한 걸음 다가서는 것은 물론 지역사회 발전을 위해 함께 고민하고 노력하는 기업으로 거듭나겠다“고 덧붙였다.

이인희 기자 leeih5700@cctoday.co.kr

저작권자 © 충청투데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