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투데이 최정우 기자] 한국타이어나눔재단은 지난 16일 한국잡월드에서 국내 최대 아동·청소년 종합직업체험관 한국잡월드 및 청소년 역량개발 지원 공공기관 한국청소년활동진흥원과 아동·청소년의 진로체험 지원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19일 밝혔다.

업무 협약식에는 강혁 한국타이어나눔재단 사무국장, 신현구 한국잡월드 대외협력본부장과 이승우 한국청소년활동진흥원 활동진흥본부장 등이 참석했다.

한국타이어나눔재단은 이번 업무 협약을 통해 진로 교육 프로그램에 참여하는 취약계층 아동·청소년들이 편안하고 안전하게 이동할 수 있도록 '틔움버스'를 제공한다.

한국타이어나눔재단 관계자는 “올해 진로체험 지원 사업에는 전국 17개 시·도에서 282개의 '청소년 방과 후 아카데미'를 운영 중인 한국청소년활동진흥원이 함께해 한층 다양한 지역과 계층으로 참여 대상을 확장시키고 더욱 내실 있는 프로그램을 제공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한편 한국타이어는 '행복을 향한 드라이빙'이라는 슬로건 아래 핵심 비즈니스 특성인 '이동성'을 반영한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으로 사회적 책임을 다하고자 노력하고 있다.

최정우 기자 wooloosa@cc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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