물학술단체 연합회, 포럼 개최

[충청투데이 최정우 기자] 물학술단체 연합회(회장 최승일)는 최근 양재동 엘타워에서 물 전문가 ‘열린 통합 포럼’을 개최했다고 19일 밝혔다.

‘열린 통합 포럼’은 물 정책·경제분야 6개 포럼과 물학술단체 연합회 등 국내 각 분야의 모든 물 전문가가 함께하는 오픈 컨퍼런스 형식의 포럼이다.

이번 ‘열린 통합 포럼’은 '물관리 일원화 1년, 지금까지 걸어온 길과 나아갈 길' 이라는 주제로 3명의 전문가 발제와 7명의 패널토론으로 진행됐다. 국내 물 전문가 약 100명이 참여하여 의견을 공유하며 쟁점 사안에 대한 토론으로 진행했다. 또 공통적으로 물산업의 진흥을 위해서는 통합물관리 관점에서 경쟁력을 갖춘 물전문기관이 물산업 육성을 견인하는 노력이 더욱 필요하다는 의견을 제시했다.

최승일 물학술단체 연합회장은 “이번 포럼은 이제 걸음마 단계를 시작한 물관리 일원화가 앞으로 걷고 뛰고 또 날개를 달 수 있도록 지난 과정을 점검하고 향후 방향을 코치하는 뜻깊은 자리”라며 “물 전문가들의 고견과 의지를 모아 국민들의 몸소 느낄 수 의 물관리 일원화를 성과를 반드시 창출할 것”이라고 말했다.

최정우 기자 wooloosa@cc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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