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재양성재단, 신용 회복 지원

[충청투데이 이민기 기자] 충북청년들을 위한 한국장학재단 학자금대출 부실채무자 신용회복지원이 시작된다.

19일 충북인재양성재단에 따르면 지원대상은 5월 20일 기준 본인 또는 직계존속이 계속해 1년 이상 도내에 주소를 둔 만 39세 이하의 청년으로 한국장학재단의 부실채무자로 신용유의정보에 등록된 자다.

지원 내용은 신청자가 한국장학재단과 분할상환 약정을 체결한 경우에 최초 납입금 5%를 지원해 한국장학재단이 신용유의정보를 해제하는 절차이다. 신청기간은 5월 20일부터 11월 29일까지이며 충북인재양성재단(www.chrdf.or.kr) 신용회복지원에서 신청하면 되고, 자세한 사항은 충북인재양성재단(043-224-0221~3)으로 문의하면 된다.

이 사업은 학자금 장기연체로 금융거래 제약이나 일부 기업체에 취업이 제한되는 청년들에게 신용회복기회를 제공하는 사업이다. 이민기 기자 mgpeace21@cc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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