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투데이 강주명 기자] 충북예총은 ‘제20회 청소년한마음예술제’를 21~23일 청주예술의전당 일원에서 개최한다. 충북예총은 기존 청소년한마음축제에서 행사성격을 학생들이 예술적 기량을 발휘할 수 있는 기회를 갖도록 바꾸기 위해 ‘청소년한마음예술제’로 명칭을 바꿨다. 도내 시·군 예선을 거쳐 선발된 국악, 무용, 문학, 미술 등 9개 분야 322팀에 총 1525명의 청소년들이 참가해 기량을 뽐낸다.

첫째 날인 21일에는 미술, 연극, 연예 분야가 진행되고 둘째 날에는 국악과 무용, 마지막 날에는 문학과 음악 분야가 진행된다. 다음달 13일에는 청주아트홀에서 각 분야별 우수팀에 충북도교육감상, 충북도지사상과 충북예총회장상 등의 상장이 수여된다.

오는 18일에는 청주 흥덕초등학교에서 학생한글백일장대회, 21~26일에는 청주예술의전당 소1·2전시실에서 교원 사진전시회 등 부대행사도 진행된다.

강주명 기자 rkdwnaud123@cc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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