회원·가족 등에 각종 의료혜택

▲ 의료법인 중원의료재단 충주중앙병원은 대한적십자사 봉사회 충주지구협의회 600여명의 회원과 가족 등에게 각종 의료혜택을 제공하기로 했다. 충주=이선규 기자 cjreview@cctoday.co.kr

[충청투데이 이선규 기자] 의료법인 중원의료재단 충주중앙병원(이사장 유희범)이 대한적십자사 봉사회 충주지구협의회(회장 김영숙) 600여명의 회원과 가족 등에게 각종 의료혜택을 제공하기로 했다.

중앙병원은 특히 적십자 회원들이 봉사활동 중 어려움을 겪고 있는 소외계층을 발견해 추천하면 이들에게도 각종 진료는 물론 관절 수술 등 중증질환까지 적극 지원하기로 해 의료를 통한 건강한 사회건설에 기여하기로 했다.

중앙병원과 협의회는 지난 16일 병원에서 지역의료계의 공동발전을 추구하고 환자편의 향상과 회원 건강증진에 기여하기 위해 협력기관 의료지원 협약을 맺었다. 협약에 따라 중앙병원은 진료(입원, 외래) 시 진료비 우대, 종합검진 시 감면혜택, 진료 및 시설 이용 의뢰 시 우선 진료예약 서비스 제공, 응급진료체계 구축, 건강보험공단 검진대상자 추가 검사 혜택 등을 제공하기로 했다. 협의회는 병원 이용은 물론 시설, 환경, 친절 등 서비스분야에 대한 권고나 조언을 하게 된다.

중앙병원은 그동안 대한노인회 충주시지회와 충주시이·통장협의회 등 의료혜택이 필요한 시민 및 기관단체 등과 의료지원 협약을 맺고 병원이 보유한 시설과 장비, 의료진을 최대한 활용해 최선의 서비스를 제공해오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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