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할머니 손맛담긴 따끈한 두부 드시러오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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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할머니 손맛담긴 따끈한 두부 드시러오세요”
  • 이대현 기자
  • 승인 2019년 05월 19일 16시 57분
  • 지면게재일 2019년 05월 20일 월요일
  • 18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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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천시니어클럽 노인 일자리
골식식당의 두부이야기 개장
경제활성화·안전 먹거리 제공
▲ 골목식당의 두부이야기 매장과 국내산 콩으로 만든 두부찌개. 제천시니어클럽 제공

[충청투데이 이대현 기자] 노인 일자리 사업에 참여하는 동네 어르신들이 직접 조리해 저렴하게 파는 ‘두부 요리 전문점’이 생긴다.

제천시니어클럽은 20일 노인 일자리 사업의 하나로 ‘골목식당의 두부 이야기’ 매장을 정식 개장한다고 19일 밝혔다. 이 매장은 시니어클럽이 그동안 지역 경제 활성화와 노인 일자리 창출, 안전한 먹거리 제공을 위해 시범 운영했던 곳이다.

이곳의 두부 요리는 어르신들이 국내산 콩을 직접 갈아서 만든다. 메뉴는 두부찌개 순두부, 두부구이 등이다. 원재료인 콩은 물론이고 쌀, 배추도 국내산을 고집한다.

시민들에게 건강한 먹거리를 ‘편한 집밥’처럼 저렴하게 제공하겠다는 운영 방침 때문이라고 시니어클럽은 설명했다. 노인과 장애인 등 취약계층에는 1000원 할인 혜택도 제공한다. 변덕수 시니어클럽 관장은 “그동안 성원에 힘입어 이번에 정식으로 개장하기로 했다”며 “저렴한 가격에 맛있는 두부 요리를 제공할테니, 많은 시민이 건강한 음식을 맛보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제천시니어클럽에는 공익형 13개 사업단에 800여 명, 시장형 8개 사업단에 200여 명의 노인이 활동 중이다. 자세한 문의는 제천시니어클럽(646-1665) 또는 골목식당(648-1665)으로 하면 된다.

제천=이대현 기자 lgija2000@cctoday.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