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투데이 김운선 기자] 덕산청소년문화의집은 18~19일 이틀간 청소년 및 가족 70명이 참여한 ‘별별 청소년가족 소통캠프’를 진행했다.

이번 소통캠프는 덕산청소년문화의집에서 추진하고 있는 가족체험 프로그램의 일환으로 추진됐다. 캠프에 참여한 청소년가족들은 충북대천문대 캠핑장(진천군 문백면 은진로 29)을 찾아 가족텐트설치체험, 가족보물찾기, 과일화채만들기체험, 캠프파이어, 가족레크레이션, 롤링페이퍼쓰기 등 활동을 실시했다. 이와함께 밤하늘의 아름다운 별자리를 관찰하고, 천문역사 교육, 계절별 별자리 관측 등의 프로그램에 참여해 자신의 별자리도 찾아보고 별자리의 유래를 알아보는 시간도 가졌다.

이미숙 여성가족과장은 “청소년가족 프로그램은 부모의 맞벌이와 자녀의 학업 및 진로준비 등으로 인해 부족해진 가족간의 특별한 소통의 기회가 됐길 바란다”고 말했다.

지난해 4월에 개관한 덕산청소년문화의집은 충북혁신도시 지역 청소년 및 주민들에게 쉼터 같은 역할을 해오고 있으며, 청소년활동 프로그램 및 평생교육 프로그램을 매분기마다 제공하고 있다. 진천=김운선 기자 kus@cc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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