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투데이 김운선 기자] 진천군이 우석대학교 진천캠퍼스 기숙사 등에 거주하는 대학생의 전입을 독려하기 위해 ‘찾아가는 전입신고 민원실’을 운영한다. 찾아가는 전입신고 민원실은 오는 21일부터 30일까지 대학 내 파랑새홀에서 매주 화·목요일 4회에 걸쳐 진행된다.

군의 이번 특별 민원실 운영은 학업을 위해 관내에 실거주하는 관외 주소자 대학생이 1000여 명에 달하는 것으로 파악됨에 따라 이들의 주소 이전을 적극 추진해 지속적인 인구증가를 견인하기 위해 마련됐다. 진천=김운선 기자 kus@cc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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