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투데이 김운선 기자] 증평군은 지난 17일 군청 대회의실에서 우리마을 도랑살리기사업의 추진을 위한 민·관·군 협약을 체결했다.

이날 협약식에는 사업 대상지인 연탄1리, 송산4리와 증평 지역에서 활동중인 자원보호증평군협의회, 그린리더협의체, 제1987부대, 농협홍삼이 함께 했으며, 이번 협약을 바탕으로 연천천과 송산천을 대상으로 정화활동, 환경교육, 준설 및 정화식물 식재 등의 활동을 펼칠 예정이다.

한편, 우리마을 도랑살리기사업은 지속적인 물길 관리를 통해 수질, 수생태계의 건전성을 증진시키는 환경부 주관 공모사업이다. 증평=김운선 기자 kus@cc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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