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투데이 이수섭 기자] 롯데케미칼㈜ 대산공장(총괄공장장 박범진)은 지난 16일 사택 부인회(회장 강경희)와 함께 사택 샤롯데관 앞에서 ‘209 사랑의 나눔 바자회’를 개최했다.

이번 바자회에는 롯데케미칼㈜ 임직원과 가족, 지역주민 등 1200여명이 동참했으며 임직원들이 이웃사랑을 위해 기증한 기부물품 판매와 먹거리 장터 운영, 생활용품 판매, 체험부스 등의 이벤트가 진행됐다.

롯데케미칼㈜ 대산공장 관계자는 "올해로 13년째 이어져오고 있는 사랑나눔바자회는 롯데케미칼 부인회를 중심으로 실시하는 사회공헌활동의 일환"이라며 "수익금은 어려운 이웃돕기, 불우가정 장학금 지원, 장애인 사회복지시설 물품 후원 등을 위해 사용될 예정"이라고 말했다.

한편 롯데케미칼㈜ 대산공장은 임직원으로 구성된 샤롯데봉사단을 중심으로 매년 지역 어려운 가정의 학생 장학금 지원, 보육원 및 장애인시설 물품 후원, 사회복지시설 근로봉사, 취약계층 및 장애인가정 난방유 지원 등 다양한 사회공헌 사업을 펼치고 있다. 서산=이수섭 기자 lss@cc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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