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덕구 제공
대덕구 제공

[충청투데이 이정훈 기자] 대전 대덕구는 송촌동 동춘당공원 내 김호연재고택에서 워킹망을 대상으로 ‘걱정말아요 대덕’ 토크콘서트를 개최했다고 19일 밝혔다.

이번 토크콘서트는 다양한 주제를 가지고 주민들과 생생한 현장소통을 위해 마련된 자리로 지난 3월 시작해 3회째다.

이번 회에는 ‘행복한워라밸이야기’를 주제로 직장맘 30여명과 함께 일가정 양립의 고충과 힘들었던 경험을 서로 공유하고, 행복한 워킹맘을 위한 지자체의 역할에 대한 의견을 허심탄회하게 주고받았다.

동행한 자녀들을 위해 페이스페인팅, 보드게임 등 놀이공간도 마련돼 아이돌봄 걱정없이 편안하게 토크콘서트를 즐길 수 있도록 했다.

박정현 대덕구청장은 “아이 키우기 좋은 대덕구 만들기는 민선7기의 구정방향”이라며 “워킹맘뿐만 아니라 아이를 키우는 모든 가정에 실질적으로 도움이 될 수 있는 다양한 사업을 추진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이정훈 기자 classystyle@cc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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