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투데이 김대환 기자] 충청남도공무원노동조합(위원장 김태신)은 16일 도청 지하 1층에서 '건전한 조직문화 개선을 위한 기본매너 지키기 캠페인'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에는 김태신 위원장과 양승조 지사, 실·국·원장 등 400여명이 참석해 건전한 조직문화 개선을 위한 기본매너 지키기 캠페을 전개했다.

노조는 건전한 조직문화 개선을 위한 캠페인을 통해 6대 기본매너인 △음주운전 안하기 △행정포털에 내 얼굴 올리기 △차량에 전화번호 남기기 △술잔 돌리거나 강요하지 않기 △공식적인 회식은 1차에서 끝내기 △근무시간 중 눈치 안보고 휴식하기 등을 홍보했다.

김 위원장은 "6대 기본매너 지키기는 조직생활의 기본적인 룰"이라며 "건전한 조직문화 개선을 통해 직원들의 행복 지수가 매우 만족할 때까지 발로 뛰겠다"고 말했다. 한편 노조는 이날 캠페인에 앞서 행복충전소(지하 1층 매점 옆) 개소식을 가졌다. 김대환 기자 top7367@cc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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