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범적 공직생활·부부상 정립 기여

▲ 중구는 박용갑 구청장과 부인 최옥림씨가 2019년 세계 부부의 날 기념식에서 '올해의 구청장 부부상'을 수상했다고 16일 밝혔다. 중구 제공

[충청투데이 최정우 기자] 중구는 박용갑 구청장과 부인 최옥림씨가 2019년 세계 부부의 날 기념식에서 '올해의 구청장 부부상'을 수상했다고 16일 밝혔다.

박용갑 청장 부부는 모범적인 공직생활과 함께 올바른 부부상 정립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올해의 구청장 부부상’은 부부의날을 기념하기위해 건전한 부부문화 확산에 기여한 지방자치단체장 부부를 선정해 2007년부터 시시상해 오고 있다.

박용갑 청장은 “지난 30여 년 동안 시련과 역경 속에서도 긍정과 희망을 잃지 않고 중구민을 위해 일할 수 있도록 묵묵히 곁을 지켜준 아내에게 사랑한다는 말을 전한다”며 "앞으로도 화목한 부부생활을 바탕으로 알뜰하게 살림 잘하는 구청장이 되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최정우 기자 wooloosa@cc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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