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투데이 최정우 기자] 서구는 샘머리 및 보라매 공원 일원에서 개최되는 ‘2019 대전 서구힐링 아트페스티벌’에 대한 축제장 사전 안전점검을 실시할 계획이라고 16일 밝혔다.

서구는 이번 축제에 약 40만 명의 관람객이 방문할 것으로 예상되는 만큼 방문객이 안심하고 축제를 즐길 수 있도록 사전 안전점검을 세밀하게 실시할 계획이다. 사전 안전점검은 축제에 대한 안전관리정책 실무조정위원회 심의 결과를 토대로, 각 분야별 전문가와 함께 점검하며 점검 결과 발견된 위험요인에 대해서는 신속한 조치를 취할 예정이다.

구 관계자는 “축제의 성공적인 개최를 위해서는 관람객의 안전 확보가 무엇 보다 중요한 만큼 철저한 안전관리로 방문객이 안심하고 축제장을 찾을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최정우 기자 wooloosa@cc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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