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충남중기청 25곳 선정
총 지원금 5억8000만원

[충청투데이 이인희 기자] 대전충남지방중소벤처기업청은 중소기업의 해외규격 인증획득에 소요되는 비용을 일부 지원하는 해외규격인증획득지원 대상 25개 기업을 선정했다고 16일 밝혔다.

이번에 선정된 기업은 아이투엠, 에이치투 등 으로 지원금 5억 8000만원으로 해외규격인증획득에 필요한 비용 일부를 지원받는다. 이 사업은 수출대상국에서 요구하는 해외규격인증을 획득하지 못해 수출에 어려움을 겪는 중소기업을 위한 제도로 중기청에서는 지난 해에도 97개 중소기업을 선정해 24억7000만원을 지원했다.

유환철 대전충남지방중기청장은 “해외규격인증획득지원은 중소기업이 수출국가를 확대해 지역경제를 활성화 할 수 있는 사업이다”며 “앞으로 있을 2차, 3차 사업에도 적극 참여해 주기를 당부한다”고 했다. 이인희 기자 leeih5700@cctoday.co.kr

저작권자 © 충청투데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