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천시가 의림지와 도심을 잇는 '의림지뜰'에 5000㎡ 규모 유채꽃 길과 길이 500m의 유채꽃밭을 조성해 화려한 볼거리를 제공하고 있다. 제천시 제공

[충청투데이 이대현 기자] “유채꽃밭에서 예쁜 추억 담으세요!” 제천시가 의림지와 도심을 잇는 ‘의림지뜰’에 5000㎡ 규모 유채꽃 길과 길이 500m의 유채꽃밭을 조성해 화려한 볼거리를 제공하고 있다.

유채꽃밭은 밭 중앙까지 들어가 꽃을 감상할 수 있도록 이동로가 나 있고, 포토존도 설치돼 있어 관광객과 시민들의 발길이 이어지고 있다.

농로 양쪽에 유채를 심어놓은 유채꽃 길에는 은은한 향기로 기분을 상쾌하게 한다. 오는 24일에는 이곳에서 ‘걷기데이 행사’가 열릴 예정이다.

청전동 시민광장에서 의림지 방향으로 ‘시민의 푸른 길’을 걷다 보면 오른쪽으로 ‘유채꽃밭’ 안내판을, 조금 더 올라가면 왼쪽으로 ‘유채꽃 길’ 안내판이 보인다.

제천=이대현 기자 lgija2000@cc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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