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류한우 군수를 비롯한 학생과 학부모 조영희 씨 등이 참석해 장학증서를 수여받고 기념 촬영을 가졌다. 단양군 제공

[충청투데이 이상복 기자] 단양군은 15일 평생학습센터에서 충북인재양성재단 장학증서 전수식을 개최했다. 충북인재양성재단은 국가와 지역의 미래를 이끌어갈 동량을 키우기 위해 충북도와 11개 시·군이 함께 출연한 기금과 소중한 기탁금으로 설립·운영되는 인재양성 전문기관이다. 이날 전수식에서는 류한우 단양군수가 중학생 4명, 고등학생 7명, 대학생 8명 등 총 19명에 대해서 장학증서를 수여했다.

류 군수는 “단양군에 대한 애착과 자긍심을 가지고 꿈을 향해 꾸준히 노력하여 소중한 미래 인재로 성장해 달라”고 격려했다. 한편 이날 전수식에 이어서 장학생 및 학부모들과 간담회를 갖고 그동안의 노고에 고마움을 표하고 학생들의 당찬 포부를 청취하는 등 앞으로의 장학사업 발전 방향을 논의하는 시간이 마련됐다.

단양=이상복 기자 cho2225@cc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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