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투데이 최정우 기자] 국내 대표 커피전문점 할리스커피(대표 김유진)는 본격적인 여름을 앞두고 콜드브루가 들어간 ‘콜드브루딜라이트’를 출시하며 콜드브루 메뉴 강화에 나섰다고 16일 밝혔다.

신메뉴 ‘콜드브루딜라이트’는 기존의 에스프레소 샷 대신 콜드브루 샷을 넣은 프리미엄 라떼다.

할리스 콜드브루 전용 블렌드로 추출해 산미와 부드러운 바디감을 느낄 수 있는 콜드브루에 바닐라 시럽과 연유를 더한 것이 특징이다.

콜드브루 특유의 깊이 있고 깔끔한 맛과 달콤고소함을 함께 느낄 수 있으며, 가격은 레귤러 사이즈 기준으로 5800원이다.

특히 할리스 콜드브루는 이른 더위로 10초에 1잔 팔리는 등 좋은 반응을 보이고 있다.

할리스커피는 올해 여름도 무더위가 예상되는 가운데 ‘콜드브루’의 인기가 계속될 것으로 보고 신제품을 포함한 할리스 콜드브루 메뉴 6종을 여름 더위 타파할 음료로 추천했다.

콜드브루 메뉴6종은 ▲콜드브루 ▲콜드브루 라떼 ▲그린티크림라떼 ▲티라미스크림라떼 ▲콜드브루모카할리치노 ▲콜드브루딜라이트로 구성돼 있어,풍부하면서도 깊은 바디감과 산미가 살아있는 콜드브루를 다양한 메뉴로 즐길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할리스커피 관계자는 “할리스 콜드브루딜라이트는 단숨에 매출 선두 그룹으로 자리 잡으며 할리스커피의 시그니처인 바닐라딜라이트, 리스트레또딜라이트에 이어 할리스 딜라이트군의 높은 인기를 실감하고 있다”며 “취향에 따라 다양하게 즐길 수 있는 할리스 콜드브루 라인업으로 올 여름을 시원하게 보내길 바란다”고 밝혔다.

한편 할리스커피는 여름철 빅사이즈의 아이스 음료를 원하는 고객들의 요구를 반영해 여름 시즌 한정으로 특정 메뉴의 벤티사이즈(20oz)도 판매한다.

벤티사이즈로 판매되는 제품은 청포도스파클링, 자몽파인스파클링, 복숭아자두스파클링, 레몬파인스파클링 등 스파클링 음료 4종과 아이스 아메리카노, 아이스 카페라떼, 콜드브루, 콜드브루 라떼, 바닐라딜라이트 등 커피 메뉴 5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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