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투데이 김흥준 기자] 시민들의 숙원과 황명선 시장의 약속이 함께 만들어낸 새로운 문화공간, 논산열린도서관이 오는 24일 개관한다. 논산열린도서관은 시민들의 다양한 배움터 역할은 물론 평생교육을 이뤄 내는 개방형 복합문화공간으로 운영될 예정이다.

'논산열린도서관'의 이름은 공모를 거쳐 시 홈페이지와 타운홀미팅을 통해 시민들의 의견과 선호도 조사를 반영한 것으로 시민과 함께하는 문화와 소통이 어우러진 평생교육 공간이라는 의미를 더하고 있다. 1층에는 유아·어린이자료실·북카페·보존서고, 2층은 종합자료실, 디지털자료실, 스터디룸, 휴게실이 자리하고 있으며, 3층에는 강의실, 동아리실, 다목적실 등을 구비해 문화서비스와 삶의 여유를 동시에 누릴 수 있는 휴식공간의 역할까지 톡톡히 할 것으로 보인다.

논산=김흥준 기자 khj50096@cctoday.co.kr

저작권자 © 충청투데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