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투데이 배은식 기자] 영동읍새마을지도자협의회는 15~16일 이틀간에 걸쳐, 지역주민들에게 쾌적한 생활환경을 제공하고, 도시 미관 개선을 위해 영동천변 환경미화 작업을 실시했다.

환경정화활동에 참여한 40여명의 회원들은 이른 아침부터 성심을 다해 제방 주위의 잡초를 제거하고, 영동천변 일대의 폐비닐, 플라스틱 병 등 각종 쓰레기 수거작업을 진행했다. 하천으로 유입되는 오염물질이 상당수 제거돼 미관은 물론, 수질개선에도 긍정적 효과를 미칠 것으로 기대된다.

김성윤 협의회장은 "지역주민들이 깨끗한 환경을 누리며 살 수 있도록, 다양한 환경 정화활동을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70여명의 회원으로 구성된 영동읍새마을회는 지역발전을 위해 환경정화활동, 김장봉사 등 지역 곳곳에서 다양한 봉사활동을 전개하고 있다. 영동=배은식 기자 dkekal23@cc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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