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투데이 박병훈 기자] 보은군은 농업의 공익적 가치와 건강한 식재료 관련 교육을 진행하기 위해 실시한 식생활 교육지도자 양성이 결실을 맺었다.
이날 한국아동요리지도 1급 전문자격증반 학생 19명이 자격증을 취득했다. 이번 한국아동요리지도 1급 전문자격증 취득과정은 총 6회에 걸쳐 실시해 언어·미술·과학 등을 요리와 접목시켜 다양한 프로그램을 개발·운영·평가하는 이론 수업 및 실습을 통한 방식으로 진행했다.
교육과정을 모두 이수한 수료생들은 필기시험 및 과제발표를 통해 자격증을 취득했다. 아동요리지도사는 어린이집, 유치원, 방과 후 학교, 진로체험학교, 체험농장 강사 및 지역 사회기관 연계 아동요리 전문 강사로 활동할 수 있다.
또 자격증을 취득한 19명은 보은군 관내 유치원과 초등학교 대상으로 아동요리 프로그램을 진행하여 지역사회 재능기부를 할 계획이다. 보은=박병훈 기자 pbh0508@cctoday.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