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투데이 이권영 기자] 홍성국제단편영화제조직위원회(집행위원장 이송)는 15일 전주국제영화제조직위원회(집행위원장 이충직)와 전주국제영화제조직위원회 회의실에서 지역 문화 산업과 한국영화 산업 발전에 이바지하는 등을 위해 상호협력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양 기관은 이날 협약에 따라 △네트워크를 형성해 국제영화제가 지속 가능한 발전을 할 수 있도록 협력 △원활한 업무수행을 위해 상호 협조 △영화제가 지역민에게 문화 혜택을 제공하고 지역 경제 발전을 위해 협조 등에 대해 협력키로 했다.

이송 위원장(청운대학교 연기예술학과 교수)은 “전주국제영화제는 제20회를 맞이할 정도로 전통적인 영화제이면서 우리나라를 넘어 전세계인이 사랑하는 영화제”라며 “홍성국제단편영화제도 주목받을 수 있는 영화제로 성장시킬 뿐만 아니라 많은 예비 영화인들을 배출하는 장이 되기를 희망한다”고 말했다.

홍성=이권영 기자 gyl@cc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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