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투데이 김일순 기자] 익명의 독지가가 충남대병원 호스피스 발전을 위해 사용해달라며 3년 연속으로 매년 1000만원을 기부했다. 충남대병원은 15일 김윤성 충남대병원 호스피스후원회장(킴벨피부과병원 원장)이 익명의 독지가로부터 전달받은 호스피스 후원기금 1000만 원을 기부했다고 밝혔다.

김 후원회장은 "올해로 3년째 매년 1000만원 씩 호스피스 발전을 위해 사용해달라며 익명의 독지가가 후원금을 보내주셨다”고 말했다.

김일순 기자 ra115@cc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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