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투데이 최윤서 기자] 대전문화재단(이하 재단)은 14일 KAIST와 창의융합연구소 ‘C-Arts Lab’ 운영 협력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예술과 과학의 융복합을 기반으로 대전만이 갖고 있는 도시문화의 고유성과 영향력을 지속·확대 할 수 있는 독창적인 콘텐츠를 개발하기 위해 체결됐다. 협약을 기반으로 △창의융합연구소 ‘C-Arts Lab’ 설치 및 운영 △문화예술과 과학기술 융복합 콘텐츠 연구·개발 △인적·물적 교류 협력을 위한 네트워크 연계 등 다양한 협력 사업을 전개하기로 했다.

내달부터 KAIST 문화기술대학원의 4개 연구실과 협업으로 △문화현상(Cultural Phenomena) △시각 콘텐츠 기술(Visual Content Technology) △소리와 음악 기술(Sound&MusicTechnology) △상호작용 기술(Interactive Technology) 등 과학기술을 결합한 문화예술교육 콘텐츠 연구개발에 착수할 예정이다.

올해는 창의예술교육 랩 지원 사업을 통해 과학기술을 결합한 문화예술교육 콘텐츠 연구 개발을 진행할 예정이다.

최윤서 기자 cys@cc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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