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투데이 송휘헌 기자] 오비맥주(대표 고동우)가 '결정의 순간, 당신의 선택을 응원한다'는 메시지를 담은 '야스(YAASS)' 신규 캠페인을 펼친다고 15일 밝혔다.

TV 광고를 통해 첫 선을 보이는 '야스(YAASS)' 캠페인은 이른바 '결정장애 세대(메이비 세대)'를 위한 카스의 대안 제시를 핵심 테마로 삼고 있다. 사소한 결정을 내릴 때조차 주변의 의견에 의존하는 '메이비 세대'에게 '새로운 관점으로 당당하게 자신이 원하는 것을 선택하라'는 메시지를 전달하고자 기획됐다.

첫 번째 영상은 탕수육 먹을 때 누구나 한 번쯤 고민해 봤을 '부먹 VS 찍먹' 에피소드다.

오비맥주 관계자는 "정보 과잉의 시대에 사는 요즘 젊은이들은 '메이비 세대'라는 신조어가 등장할 정도로 결정을 쉽게 내리지 못하고 피로도가 높은 편"이라며 "카스는 젊은 세대를 대표하는 브랜드로서 자신이 원하는 삶을 선택하라는 격려와 응원의 메시지를 전파해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송휘헌 기자 hhsong@cc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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