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투데이 이대현 기자] 제천시 청소년지원센터 꿈드림은 올해 치러진 ‘제1회 검정고시’에 총 44명의 학교 밖 청소년이 응시해 41명이 합격했다고 15일 밝혔다.

이 중 32명은 전체 합격, 9명은 부분 합격했다. 중졸 학력 검정고시에는 10명이 응시해 전원 합격했고, 과목별 만점자도 다수 배출했다. 학교 밖 학생들의 다양한 활동을 지원하는 이 센터는 오는 22일부터 제2회 검정고시(8월 예정)를 대비해 2차 검정고시 준비반을 개강한다. 만 9~24세의 학교 밖 청소년이라면 누구든지 수업에 참여할 수 있다.

제천=이대현 기자 lgija2000@cc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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