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투데이 김운선 기자] 증평군청소년지원센터 꿈드림의 검정고시 대비반에 참여한 학교밖 청소년 10명이 중학교 및 고등학교 졸업자격 합격증을 받았다.

꿈드림은 지난달 13일 실시된 2019년 제1회 중·고 졸업학력 검정고시에 총 11명이 응시해 10명이 합격했다고 15일 밝혔다. 이번 검정고시에 합격한 박모(19) 양은 “검정고시를 어떻게 준비해야 할지 몰라서 난감했는데, 꿈드림 선생님들과 학습멘토 선생님들이 도와주셔서 합격했다”며 “꿈을 이어 나가기 위해 대학진학준비도 열심히 하겠다”고 소감을 전했다. 증평=김운선 기자 kus@cc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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