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년부터 초등학교 전 학년 대상

[충청투데이 박기명 기자] 태안해양경찰서는 생존수영의 원활한 진행을 위해 태안군 교육지원청과 업무협약을 맺고 생존수영 교육을 지원하고 있다.

생존수영은 ‘안전교육 강화’ 정책에 따라 초·중·고학년에 도입되어 매년 확대 시행되면서 참여 학생수가 해마다 크게 늘고 있으며 ‘제2차 학교체육 진흥 기본계획’에 따라 올해부터는 초등학교 저학년과 특수학교 학생들도 생존수영 교육대상자로 확대되고 있다.

또 내년부터는 초등학교 전 학년을 대상으로 실시될 예정이며 현재 중학교 1학년 학생들부터 체육특기자 고입에서 내신 성적 반영이 의무화된다.

태안해경은 지난 3월 한서대학교와 생존수영 교육 업무협의를 진행한데 이어 태안교육지원청과 관련 업무협의를 가져 생존수영 교육 방법과 효율적인 생존영법 교육과 실습 중심으로 이뤄질 방침이다. 태안=박기명 기자 kmpark3100@cc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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