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투데이 이종협 기자] 금산군 남일면 행정복지센터는 14일 기탁 받은 김치냉장고를 식재료 보관이 필요한 관내 다자녀가정에 전달했다.

이번 기탁물품은 고명순 남일면 바르게살기 부위원장이 지난달 홍도화축제에서 경품으로 받은 것으로, 관내 저소득 가정에 도움을 주기 위해 남일면행정복지센터에 기탁한 것이다. 전달식에는 고 부위원장과 강명배 남일면장이 참석했다.

고 부위원장은 “기부 문화에 참여할 수 있게 돼 뜻깊게 생각하며 유용하게 쓰이길 바란다”고 말했다.금산=이종협 기자 leejh83@cc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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