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투데이 최정우 기자] 대덕구는 대전가톨릭청소년회와 함께 중리동 대덕구청소년수련관에서 ‘새출발 출범식’을 개최했다고 15일 밝혔다.

청소년수련시설은 청소년방과후아카데미, 청소년어울림마당, 동아리활동지원 등으로 운영되며 청소년참여위원회를 통해 청소년 정책이나 수련시설 운영방향에 대해 청소년이 직접 참여할 수 있는 기회도 제공한다.

지난 4월부터는 청소년진로진학상담실을 운영해 입시 전형에 따른 준비전략, 지역 전문가 및 직업 멘토가 참여하는 진로특강도 제공 중이다. 

박정현 구청장은 “우리 아이들이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는 환경을 만들고 아동과 청소년에 대한 맞춤형 정책을 마련해 청소년이 행복한 대덕구를 만들어가겠다”며 “이 길을 든든한 동반자인 대전가톨릭청소년회와 함께하게 돼 기쁘다”고 말했다.

최정우 기자 wooloosa@cc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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