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타이어앤테크놀로지 임직원
아동복지시설에 친환경가구 전달

▲ 한국타이어앤테크놀로지는 78주년 창립 기념일을 맞아 13일 서울 본사에서 친환경 DIY 가구를 직접 제작해 기증하는 '2019 창립기념 임직원 봉사활동'을 펼쳤다. 한국타이어앤테크놀로지 제공

[충청투데이 최정우 기자] 한국타이어앤테크놀로지(대표이사 조현범)는 78주년 창립 기념일을 맞아 13일 서울 본사에서 친환경 DIY 가구를 직접 제작해 기증하는 '2019 창립기념 임직원 봉사활동'을 펼쳤다고 14일 밝혔다.

이번 봉사활동은 한국타이어앤테크놀로지 임직원이 친환경 가구를 손수 제작해 완성된 가구를 지역 아동복지시설에 기증함으로써 저소득 취약계층 아동들의 학습환경을 개선하는데 기여하고자 마련됐다.

'2019 창립기념 임직원 봉사활동'은 이날 봉사활동을 시작으로 오는 30일까지 16회 차에 걸쳐 총 1800여명의 임직원이 참가해 본사, 한국테크노돔, 대전공장, 금산공장 등에서 진행된다. 완성된 가구는 서울과 대전, 금산 지역 아동센터 65개 기관에 기증할 계획이다.

한편 한국타이어앤테크놀로지는 2017년부터 개인의 전문성을 활용해 사회적 취약 계층을 도울 수 있는 '프로보노 봉사'를 통해 아직 글을 읽을 수 없는 아동, 다문화 가정 아동, 시각장애 아동들을 위해 동화를 육성으로 녹음하는 '목소리 기부' 봉사활동을 진행 중이다.

최정우 기자 wooloosa@cc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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