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투데이 강주명 기자] 충북문화재단은 문화다양성 주간을 맞아 오는 21일 제2회 충청권 문화다양성 정책포럼 ‘또 그리고 봄(見)청(聽)춘(春)’을 개최한다.

청주시 S컨벤션에서 개최되는 이번 포럼은 충북문화재단에서 6년 동안 추진하고 있는 문화다양성 이해 프로그램 ‘무지개다리 사업’과 문화다양성 주간행사의 일환으로 열린다. 행사는 문화다양성 가치 확산의 필요성, 충청권 문화다양성의 현주소와 나아가야할 방향 등 발제와 토론으로 진행된다.

포럼을 공동 개최하는 충청권 5개 재단 대표이사와 사무총장이 모여 충청권 문화다양성 가치실현을 위한 ‘상호교류 협약식’도 진행한다.

관심있는 도민은 오는 17일까지 충북문화재단 홈페이지나 당일 현장 접수를 통해 참여할 수 있다.

김승환 충북문화재단 대표이사는 “이번 포럼으로 문화다양성 조례 제정이 충청권으로 확대되고 문화다양성의 가치가 확산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강주명 기자 rkdwnaud123@cc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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