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투데이 최정우 기자] 서구는 ‘교통약자 이동 편의 증진사업’을 위한 특별교부금 4억 7000만 원을 확보해 주민 숙원사업 해결에 나선다고 14일 밝혔다.
이번 특별교부금으로 그 동안 구 예산이 부족해 자체적으로 정비되지 못했던 비규격 화강석 볼라드가 규격 탄성 볼라드로 교체된다. 구는 포장 불량 구간에 대해 교통약자의 이동 편의를 저해하고 있는 요인을 신속하게 정비할 예정이다.
장종태 서구청장은 “이번 특별교부금으로 그 동안 주민 숙원이었던 묵은 과제 해결을 위해 신속하게 사업을 추진하겠다”며 “사업이 완료되면 교통약자의 안전하고 쾌적한 보행환경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최정우 기자 wooloosa@cctoday.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