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발바닥 모양의 축광 피난 유도표지와 구조 손수건. 진천소방서 제공

[충청투데이 김운선 기자] 진천소방서는 화재취약대상인 어린이들의 화재 및 안전사고 예방 및 피난 우선의 신속한 대응을 위해 발바닥 모양의 축광 피난 유도표지와 구조 손수건을 제작하는 ‘아장아장 생명발자국’ 어린이 피난우선 프로젝트를 추진한다. 이달 말까지 관내 키즈카페 7개소를 방문해 발바닥 피난 유도표지를 직접 부착하고, 피난용 구조 손수건을 배부할 예정이다.

최근 미세먼지 등의 문제로 키즈카페와 같은 실내 놀이시설을 찾는 부모들이 늘면서, 진천군에서도 키즈카페가 점차 늘고 있는 추세이나, 신종 업종인만큼 안전에 관한 부분에서는 여전히 우려의 시선이 많은 것이 사실이다.

진천=김운선 기자 kus@cc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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