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투데이 윤여일 기자] 예산군은 2020년도 국비확보를 위해 중앙부처를 방문하는 등 본격적인 릴레이 행보에 나섰다.

군에 따르면 황선봉 군수는 14일 행정안전부 차관실 등을 방문해 2020년도 정부예산 확보를 위한 주요 현안 사업 설명을 하고 사업의 타당성과 당위성을 피력하는 등 예산지원을 적극 건의했다. 이날 국비지원을 요청한 주요사업은 △덕산온천 휴양마을 조성사업 △폐기물 처리시설(소각시설) 설치사업 △예산읍 3단계 하수관거정비사업 등이다.

그동안 군은 전략적인 국·도비 확보를 위해 △정부예산확보 추진상황 보고회 △국회의원 및 도·군의원 초청 간담회 △충남도청향우회 초청 간담회를 실시했으며, 중앙부처를 방문하는 등 선제적이고 전략적인 정부예산확보 활동을 펼치고 있다.

황선봉 군수는 “중앙부처 예산 편성이 마무리되는 5월까지 지역현안사업이 정부 예산안에 최대한 반영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중앙부처를 방문하겠다”며 “국비 확보에 최선을 다해 지역 발전과 군민의 행복 증대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예산=윤여일 기자 y3385775@cc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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