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투데이 노왕철 기자] 서천지역 초등학교 관계자 35명이 13일 서천어메니티복지마을에서 내고장 사랑 봉사활동을 실시했다.

제 38회 스승의 날을 맞아 실시한 이번 봉사활동은 스승의 날이 존경과 감사를 받는 날에서 베푸는 사랑을 실천하는 날로 기념하기 위해 초등교장, 교감 학습공동체가 함께 참여했다. 이날 참석자들은 복지마을 주변에 금낭화, 노루오줌 등 식재해 환경을 아름답게 꾸미는 한편 학교와 복지마을의 교육적 협력방안에 대해 협의하고 각 학교별로 공연, 봉사활동 등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기로 했다.

초등교장 학습공동체 회장인 시초초 조성업 교장 "이번 행사가 일회성으로 끝나지 않고, 학교별 릴레이 봉사로 이어져 학교와 지역사회가 함께하는 아름다운 교육공동체의 모델이 되길 희망한다"고 밝혔다.서천=노왕철 기자no8500@cc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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