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투데이 송인용 기자] 보령시는 여름철 대천해수욕장 개장 기간 중 물놀이 인명사고에 적극적으로 대처하고 사전 예방적 안전관리 강화를 위해 여름철 물놀이 유급안전관리요원을 모집한다.

이번에 모집하는 안전관리요원은 주간 근무자 55명과 야간 근무자 10명이다.

응시요건은 주간의 경우 만18세 이상으로 인명구조 관련 자격증 소지자 △최근 2년간 물놀이안전관리 1개월 이상 경력자 △50m 이상 수영이 가능해야 하고, 야간의 경우 위의 자격요건 충족자 중 보령시 인명구조단체 소속자를 우선 채용한다.

신청은 오는 30일까지 지원신청서와 자격증 사본 등을 갖춰 보령시청 안전총괄과를 방문하거나, 전자우편으로 신청하면 된다.

보령=송인용 기자 songiy@cc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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