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나사렛대학교 창업동아리 '슈퍼엔진팀'이 최근 중소벤처기업부와 창업진흥원에서 주관하는 예비창업자패키지사업에 선정됐다. 나사렛대 제공

[충청투데이 이재범 기자] 나사렛대학교 창업동아리 ‘슈퍼엔진팀’이 최근 중소벤처기업부와 창업진흥원에서 주관하는 예비창업자패키지사업에 선정됐다.

예비창업패키지는 4차 산업혁명 분야 창업을 준비 중인 예비창업자의 초기 사업자금과 전담 멘토 등을 지원하는 프로그램이다. 이번 사업선정으로 슈퍼엔진팀은 7000만 원의 사업비를 받게 됐다.

슈퍼엔진팀이 제안한 사업은 ‘여행 플랫폼 카운터트립(CounterTrip)’이다. 발굴되지 않은 여행지를 기반으로 소비자가 제안해 공급자를 찾는 방식으로 기존의 여행플랫폼 방식과는 다른 혁신적인 서비스라는 평가를 받았다.

대학 관계자는 “앞으로 대학 안에서 창업 마인드가 확산되어 제2의 슈퍼엔진팀이 나올 수 있도록 적극적 지원과 더불어 유망 예비창업자를 발굴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천안=이재범 기자 news7804@cc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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