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산시 1분기 75.60% 기록

[충청투데이 정재호 기자] 아산시가 2019년 1분기 생활민원 처리현황에 대한 만족도 조사 결과, 종합만족도가 전년 동분기 대비 2.37% 높아진 75.60%로 나타났다.

2019년 1분기 아산시 생활민원 접수는 총 2334건으로 1일 평균 25건으로 집계된 가운데 민원 유형별로는 도로(734건, 31.4%), 교통(516건 22.1%), 환경(443건 18.9%), 상·하수도(178건, 7.6%), 건축·건설(105건, 4.4%) 순으로 나타났다.

접수된 민원처리 중·장기적인 처리가 필요한 민원을 제외하고 정상처리 된 민원을 대상으로 실시한 종합만족도 조사결과 응답자는 △만족 75.60% △보통 11.75% △불만족 12.65%로, 만족한다는 응답이 지난해 동분기 대비 2.37% 상승했다.

유형별 만족도 조사결과에 따르면 도로, 환경, 교통, 상·하수도 분야가 높게 나타났으며 불만족도 역시 민원 발생 빈도가 높은 도로, 환경, 교통, 상·하수도 순으로 집계됐다.

아산=정재호 기자 jjh3428@cc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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