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 자원봉사단, 후원받은 6만5700장 전달

지난 2일 출범한 공주시 공직자 자원봉사단은 사단법인 따뜻한 한반도 사랑의 연탄 나눔 운동본부에서 후원한 연탄 6만 5700장을 8일부터 이달 말까지 어려운 이웃에게 직접 전달한다.

이날 이준원 공주시장과 김선태, 양준모 시의원, 산성동 자원봉사 단체 및 공직자 자원봉사단은 산성동에서 연탄 나눔 릴레이 배달을 시작했다.?

사단법인 따뜻한 한반도 사랑의 연탄 나눔 운동본부는 자원봉사를 통해 소외된 이웃에게 사랑의 연탄을 후원하는 사업을 펼치고 있는데 충남도에서는 공주시가 최초로 후원을 받아 사랑의 연탄 나눔 봉사를 실시하게 됐다.

시 관계자는 "연탄나눔 행사를 계기로 소외된 어려운 이웃이 따뜻한 겨울을 보낼 수 있으면 좋겠다"고 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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