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민예총제천지부와 한국음협제천지부가 주관하는 제15회 내향음악회가 31일 제천시 문화회관 대강당에서 열린다.

시민문화 창달 및 정서함양을 위한 이번 음악회는 충북도와 제천시, 제천시교육청이 후원하며, 동요에서부터 관악합주까지 다양한 프로그램을 마련한다.

이날 공연은 제천합창단이 '선구자', '비목' 등 우리 가곡을 들려주며 바이올리니스트 김지영 씨가 최지욱씨의 반주로 'Romance for Violin Op 50'을 연주한다. 또 소프라노 이병동씨가 '추심', '꽃구름 속에' 등을 부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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