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일 자전거행진 단양서 충북개회식

제7회 한강변 자전거 대행진 충북 개회식이 오는 11월 1일 단양 중앙공원에서 개최된다.

수도권관광진흥협의회 주최로 열리는 한강변 자전거 대행진은 경기, 서울, 인천, 강원, 충북의 수도권 5개 시·도의 선수 및 임원 등 1500여 명이 참가할 예정이다.

경기도 구간 42㎞, 서울시 구간 36km, 인천시 구간 40km, 강원도 구간 39.5km를 거쳐 충청북도 구간 편도 73km의 구간에서 펼쳐질 자전거 대행진 충북 구간은 단양군청~단양향교~충주호~충주시청 까지다.

개회식 직후인 오전 11시 30분 단양 군청을 출발한 선수들은 상진대교, 단성 삼거리, 단양향교 네거리, 장회나루 휴게소, 투구봉 휴게소, 충주호 유람선 터미널을 거쳐 충주시청까지 힘찬 레이스를 펼치게 된다.

이번 대회를 통해 수도권 5개 시·도 스포츠 동호인들의 교류확대를 통한 공동발전을 모색하게 될 것으로 기대된다.

저작권자 © 충청투데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