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의 달을 맞아 음성군 삼성면에서는 8000여 면민의 한마당 축제인 제4회 열린음악회 및 면민노래자랑이 열려 가을밤의 낭만을 즐겼다.

이번 가을 음악회는 27일 삼성면 삼성초등학교 운동장 특설무대에서 주민 100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농사일에 지친 주민들을 위로하고 다 함께 축제를 즐기는 화합의 장을 조성했다.

식전행사로 음성 어울이 패의 농악경연이 분위기를 고조시켰으며 이어 개그맨 엄용수씨의 사회로 각 마을 대표 20명이 노래자랑에 출전해 노래와 춤 실력을 뽐냈다.

대소면에서도 제3회 주민자치센터 프로그램 발표회 및 면민노래자랑이 열려 축제 한마당을 가졌다.

이날 행사에는 대소면 오산리 대소초등학교 체육관에서 주민자치회원과 지역 주민 10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면민노래자랑과 더불어 주민자치센터 프로그램 발표와 작품전시회가 함께 열려 볼거리를 제공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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