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안시가 조성한 대규모 사료작물 재배단지 조성사업이 순조롭게 추진되고 있다.

시는 지난달 중순 풍세면 보성리 일원 30㏊ 농지에 1239만원의 사업비를 투입해 사료종자(호밀) 6.9t을 파종했다.

파종된 사료작물은 현재 생육이 양호해 적정시비 및 배수관리를 잘 할 경우 900t 가량의 조사료를 생산할 것으로 예상된다.

이에 따라 축산농가의 소득증대에도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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