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구 용역 중간보고회 벤치마킹 사례 등 논의 2012년까지 국비등 총 61억원 투입 조성 총력

옥천군은 현재 개발중인 이원묘목특구 산업단지를 △묘목생산단지 △묘목테마공원 △수목원 조성 △묘목가로수 공원 △묘목 연구소 등이 들어서는 세계적인 묘목생산단지로 조성할 계획이다.

이를 위해 군은 지난 12일 이원묘목센터 회의실에서 묘목협회 회원 및 재배농업인 50명이 참가한 가운데 특구용역 실시결과 중간보고회를 개최했다.

또 지난 4월부터 학술용역 시행업체인 산림조합중앙회 엔지니어링사업본부에서 연구한 묘목산업에 대한 국내·외 사례를 통해 벤치마킹 사례와 회의 참여자 간의 의련수렴 등 지역현안과 개발방향, 관리운영에 대해 심층 논의했다.

또 이날 학술용역을 통해 현재 추진중인 △묘목생산단지 △묘목테마공원 △수목원 조성 △묘목가로수 공원 △묘목 연구소 등의 사업에 대한 세부계획을 수립, 이원묘목산업특구 개발산업을 본격화하고 세계적인 묘목생산단지로 확고히 하기 위한 방안 등을 수립했다.

한편 옥천군은 지난해 9월 옥천묘목산업특구로 지정된 이원면 건진리, 이원리, 미동리 일대 1682필지 197만9748㎡ 에 대해 오는 2012년까지 국비 16억5000만 원, 도비 13억원, 군비 31억원 등 총 61억원을 투입하여 묘목특구산업단지 개발에 박차를 기하고 있다.

?

저작권자 © 충청투데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