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3일부터 5일간 군전역서 화랑훈련
이번 훈련에서는 실질적인 통합방위작전 실시, 주민신고와 상황보고 등 전파체계 확립한다.
또 충무계획 절차 숙달, 국가 중요시설 방호태세 확립은 물론 지역단위 테러대비태세 확립 등을 중점적으로 펼친다.
아울러 주민 안보의식 고취 등도 실시한다.
군은 훈련기간 동안 24시간 상황실을 운영한다.
또 관·군·경의 합동체계를 구축해 적 침투, 국지도발 대비훈련과 전시전환 훈련, 후방작전 실시 등 테러를 가상한 각종 훈련을 집중적으로 실시해 대응태세 확립에 주력한다.
특히 26일에는 화랑훈련 실제훈련인 군 청사 폭파 테러대비 훈련을 전개한다.
이 실제훈련엔 군 청사건물 폭파를 가상한 대형건물 붕괴에 대비한 대피, 화재진압, 인명구조, 심폐소생술 교육 등 종합훈련을 실시할 계획이다.
군은 화랑훈련 기간 중 주민들의 안보 공감대 확산을 위한 주민대피 및 차량통제 등 불시훈련을 실시, 주민들의 적극적인 협조를 당부했다.??